날고 싶어!



2010/07/21 2010년

1.
큰동생의 기나긴 백수생활이 청산되었다.
서울시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엄마는 막둥이가 서울대에 합격했을 때보다 샛별이가 사시에 합격했을 때보다 훨씬 더 기뻐하셨다.


2.
남편은 5월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일주일에 3~4회 정도씩은 헬스장에 가고 있다.
제법 운동에 재미를 붙여 요즘은 집에서도 간간히 덤벨운동을 하곤 한다.
지난 주말부터는 큰동생과 함께 썬텐을 시작했다.


3.
지난주에 QM5를 계약했다.
조금씩 옵션을 넣다보니 차값이 3천만원이 훌쩍 넘어버렸다.
3년동안 50만원씩의 할부금은 내가 내기로 했다.


4.
8월 중순에 복강경 수술을 하기로 했다.
지난 주말엔 쌩뚱맞게 눈물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미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해왔던 일이다.
이제 내 인생에 임신과 출산은 없다.


5.
올여름 휴가는 갑자기 시댁 식구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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